30일 공단에 따르면 2021년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첫 작품인 ‘양초소동’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전래동화 「양초도깨비」를 바탕으로 한 지역 상주단체 ‘극단 즐거운사람들’의 작품이다. 개화기 시절 신문물을 처음 접한 상류층의 모습을 해학과 풍자로 표현한 공연으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과 경기문화재단 ‘2021년 공연장(지역)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은 유튜브에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yjfmc.or.kr)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자(☎031-828-9732)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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