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규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대규모 개발행위 심의, 도시계획조례 개정에 대한 자문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서포터즈 역할을 담당한다.

신규 위원 9명은 도시계획, 건축, 교통, 방재 등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이다.

위원 임기는 2023년 2월 22일까지 임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결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도시계획위원회의 위원 25명 중 7명은 당연직(공무원 4명, 시의원 3명)이고 나머지 18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위원 명단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