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광고모델 박재범과 함께 음악을 매개체로 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출시 캠페인에 함께했던 박재범이 캠페인 타이틀곡 ‘SUMMERIDE’를 직접 제작했다.

박재범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캠페인 타이틀곡은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GM은 이와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ACTIV 모델도 새롭게 추가해 출시했다.

액티브 모델은 2022년형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으로, 모나코 블루 바디와 퓨어 화이트 루프가 조화된 모습이 도시적인 느낌과 감각적인 컬러를 자랑한다.

특히 블랙 보타이와 전용 18인치 머신드 알로이 휠이 새롭게 적용돼 액티브 모델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멋을 보여준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트렌디함과 힙함의 대표 아이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아티스트 박재범이 협업을 하게돼 기쁘다"며 "타깃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음악과 제품을 통해 MZ세대들에게 트레일블레이저의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나은섭 기자 sn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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