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가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 지원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6일 에몬스가구에 따르면 ‘오케이 광자매’ 첫째 딸인 이광남(홍은희 분)의 거실 공간에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와 루치아노 거실장을 협찬해 해당 제품의 매출이 제작 지원 후 47.2% 증가했다.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는 에몬스에서 새롭게 개발한 ‘트윈더(Twinther)’ 가죽을 적용한 컨템포러리 소파로, 자연스러운 발색력으로 고급스러운 무광의 느낌을 표현하고 높은 내구성과 항균성, 생활방수 기능으로 관리가 편한 제품이다.

특히 라이트그레이 등 총 7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하고, 소파 길이를 10㎝ 단위로 늘리고 줄여 주는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루치아노 거실장은 에몬스의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화이트와 그레이 2가지 컬러와 거실장의 높이가 2가지 타입으로 고객들의 사용성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전면에 강화유리를 사용하고 골드빛 스틸 포인트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루치아노 거실장은 변색 없이 오랫동안 아름다운 컬러를 유지한다.

에몬스가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케이 광자매’에 협찬된 가구를 15% 할인하는 행사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드라마 속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이에 부응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제작 지원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은섭 기자 sn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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