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대표는 지난 10일 하남시를 방문해  1천200만 원 상당의 화장품 5종 100세트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강길원 원장, 김도연 총괄본부장, 김영한 어린이안전교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전주 소재)은 각종 기관·단체와 협력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예방 ▶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생애주기별안전교육을 실시, 안전교육 중요성을 홍보하는 교육기관이다.

강 원장은 기탁식에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이 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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