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철산1동 주민자치회와 사성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질 높은 도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성작은도서관 도서 열람 및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주민 사랑방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넓고 다양한 지식문화서비스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으며, 문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대 철산1동장은 "사성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간 역량 및 소통을 강화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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