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각급 기관 및 단체로부터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조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효행 부문=최정순(주부) ▶사회봉사 부문=유성태(송림3·5동 주민자치회 위원), 설영호(금창동 주민자치회장) ▶문화체육 부문=최규(동구체육회 부회장) ▶교육공로 부문=이현준(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장) ▶산업증진 부문=김민철(동구환경 대표) 등 총 6명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봉사한 지역의 숨은 일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구민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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