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5일 시청 다목적이용시설에서 개최된 ‘2021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대한바둑협회가 주최하는 2021 컨디션배 내셔널 바둑리그는 라운드별 대구, 의정부, 평창, 인천에서 진행된다. 의정부에서는 15~16일 이틀간 4~7라운드가 치러진다.

지난 15일 오후 2시 대회 개막식은 대한바둑협회 이재윤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병용 시장, 오범구 시의회 의장,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등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안병용 시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바둑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바둑문화 발전과 선도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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