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는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기도민의 겨울철 화재 예방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의 소방활동을 평가했다.

의정부서는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 관리 및 자율안전관리 기능 강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의정부 지하도상가 IOT 화재 전조시스템 설치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온택트 소방안전정책 홍보 등을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선영 서장은 "앞으로도 시대적,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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