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 소속 직원이 20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교육연수원 직원 A씨는 이날 서구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A씨가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로 인해 교육연수원 직원 60여 명은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 17일 해당 직원과 회의에 참석한 7명은 A씨에 대한 보건소의 역학조사가 나오기 전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 상태다. A씨가 이용한 통근버스에 동승한 21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