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형문화재인 영화초등학교 본관동 경관개선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문화재인 영화초 본관동 개선 사업을 위해 문화재 현상 변경 및 경관 심의를 진행한다.

8월 착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본관동 건물 외부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통학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영화초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 39호로써 재래식 붉은 벽돌로 지어져 야간조명 설치시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잘 알릴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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