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23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윤성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호주의 제레미 빌을 세트스코어 2-0(6-4, 6-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대회에서도 단식 우승을 차지했던 정윤성은 2주 연속 남자단식 우승에 오르며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안병용 시장은 "2주 연속 남자단식 우승을 안은 정윤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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