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성요양병원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중구지회, 메디퓌센 수연나화장품,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이 뜻을 모아 마스크 3천 장, 손소독제 1천 개를 27일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방역물품은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에 나선 각 기관과 단체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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