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쓰레기 20% 감량을 위한 환경교육강사 양성에 나섰다.

센터는 27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 자원봉사대학 심화교육을 통해 30명의 환경강사를 배출 할 예정이다.

교육은 환경과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교육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환경강사들은 향후 미취학 아동과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일상 속 친환경생활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업사이클로 하는 환경운동 ▶환경교육 강의전략 등의 강의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문 강사들의 설명과 토론, 체험 키트 등 지구촌 혼경오염 문제의 심각성, 환경을 생각한 소비습관 등 환경에 대한 책임의식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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