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이 국가대표 3명을 배출했다.

2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시청 장애인사격팀이 최근 열린 2021 대한장애인사격연맹회장기 및 종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 8개, 은 8개, 동 3개 등 19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년여 만에 개최된 공식 대회로 도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출전할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선발된 시 선수는 심재용(SH1-C 등급), 강명순(SH1-B 등급), 박승우(SH2-Cb등급)이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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