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 2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愛 닭죽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의 원기회복과 면역기능 강화를 위해 닭죽을 끓여 120명의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강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홀몸노인들께 한방 닭죽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무더위를 잘 이겨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