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배수문(민·과천)의원은 과천지역 3선 도의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배 의원은 제10대 도의원으로 공약한 지역 교통문제 해결, 친환경·에너지정책 수립, 지역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 등과 수시로 협력하며 의정활동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 의원은 과천∼위례선 전철 노선의 주암역 유치, 남태령 교통문제 해결, 과천 통신부대∼서울 인재개발원 연결 지하차도 건설 등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앞장섰다. 또 ‘경기도 태양광 설비의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도의회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과천지역을 포함한 도내 전체 친환경·에너지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과천지역의 복지, 안전 향상 등을 위한 지역 재정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배 의원은 과천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비, 과천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사업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비,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과천시내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등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을 다수 확보했다.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발전 활성화에도 노력해 10대 도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치분권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부단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해 왔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