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이 인천지역 교육단체 대표들과 2학기 전면등교에 대한 방역과 학사운영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학기 전면 등교 예정에 따른 학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관내 7개 교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배움의공동체인천연구회, 새로운학교인천네트워크, 인천교사노조, 인천교총, 인천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 인천지부, 좋은교사운동이 참석했으며 전체 학생 등교 대비 학사운영과 학교방역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을 위해 큰 힘을 모아 주시는 교육단체에 감사하다"며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