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 전파를 사전 차단하는 데 있다. 검사대상은 학생 및 교직원 약 8천400명이며, 특히 학급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학교, 기숙사 운영교,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모든 학생이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달라진 수업을 구현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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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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