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이 경인교대 등 지역 4개 학교와 ‘AI·소프트웨어 분야 교원역량 강화 연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제공>
인천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이 경인교대 등 지역 4개 학교와 ‘AI·소프트웨어 분야 교원역량 강화 연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제공>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7일 인천지역 4개 대학(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과 교원 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교육청의 역점 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 문해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들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 협력과제는 ▶교원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강화 연수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교원 역량 강화 연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상호 업무 지원 및 우호 증진 등으로 협약기간은 3년이다.

고보선 원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이 연계돼 교원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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