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용인시와 함께 관내 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관내 여성 제대군인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관내 ㈜유진씨앤피, 주식회사 만텍, 주식회사 씨앤알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여성제대군인 전담상담사가 행사에 참여한 제대군인 및 군인 가족들에게 이력서 컨설팅, 교육상담, 기업면접 동행 등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보훈지청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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