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 지청장은 1994년 국가보훈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국가보훈처 생활안정과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복지운영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박 지청장은 이날 한국전쟁 제71주년 유엔군 초전 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장병 추도식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취임사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람 중심·현장 중심의 든든한 보훈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청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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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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