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경력단절여성에게 제2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딩지도자 자격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된 사업이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운영되며 교육내용은 햄스터로봇을 이용한 미로탈출, 연주하기 등 다양한 코딩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85%이상 수료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후에는 방과후강사, 이쳔시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코딩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디지털 역량을 키워 디지털 평생교육에서도 평생학습도시 중 선두 도시의 모범 사례로 마을까지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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