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지난 8일 내년도 입주예정인 대규모 사업장인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승우 iH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해 준공일정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입주 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지 내 조경시설과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시설 점검, 주변 정비기반시설공사와 관련한 도로의 각종 지장물 이설 등까지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또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시스템과 함께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했다. 

부평십정 더샵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5천6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3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이후 2018년 11월 아파트 건설공사의 첫 삽을 떴으며,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은 아파트 2천5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및 연도형 상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08년 4월 정비구역지정 고시됐다. 2017년 12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된 이후 2019년 5월 아파트 건설공사에 착공해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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