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를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다각적인 자가진단을 하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상반기 심리검사는 현재 온라인 접수 중으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심리상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각적인 심리진단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자율적으로 마음건강을 관리해 교원들이 학교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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