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개인과외교습자, 평생교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종사자가 인천시 코로나19 자율접종 우선 대상자에 선정돼 접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등록된 개인과외교습자와 일반평생교육시설 종사자는 각각 8천947명과 2천496명으로, 이 중 1972년부터 2003년생까지 접종 신청을 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수도권을 포함해 인천지역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라며 "개인과외교습자, 평생교육시설 및 평생학습관 종사자 대상 백신 우선 접종으로 교육안전망 구축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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