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국 구리새마을회 이사가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 이사는 "그동안 묵묵히 지역을 밝히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미력하나마 활동하고자 노력한 것이 참일꾼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온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봉사 선봉에서 동행해 주신 구리새마을회 가족의 노고를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곽 이사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기후온난화로 인한 무더위로 모두가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기호일보의 참일꾼상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분들에게 다시금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넣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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