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참일꾼상 수상은 저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화성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회 기호 참일꾼상’ 지방행정 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화성시청 언론담당관 소속 장석환(45)주무관.

 장 주무관은 ‘기분 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담당자로서 대시민 소통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직원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시의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기획했다.

 2010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화성시에 임용된 장 주무관은 건설과, 도로건설과, 송산면, 지역개발과, 감사관, 의회사무국, 홍보기획관, 언론담당관 등 요직에서 근무하며 시 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주무관은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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