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제9회 기호 참일꾼상’ 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허 청장은 민선7기 3년 동안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쳐 전국 최초 및 인천 최초를 기록한 참신한 정책들을 추진해 대외적으로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구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업으로 ‘AI 로봇인형을 활용한 지역 아동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 작성사업’과 ‘동구형 아동권리 워크북 및 영상’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허 청장은 "지난 3년간 동구의 도약과 미래를 향한 시간 및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민과 약속했던 정책들을 추진하며 변화를 체감한다는 구민들의 호평을 들었을 때 ‘할 수 있다! 희망이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1년도 구민과 소통하면서 약속했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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