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기호일보 창간 33주년 기념 ‘제9회 기호 참일꾼상(기초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창간 33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때문에 전격 취소돼 지난 22일 본보 한창원 사장이 여주시청을 방문해 직접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은 "기호 참일꾼상 수상의 영예를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행복 여주’의 가치를 행정에서 묵묵히 실천한 900여 시 공직자들이 참일꾼의 주인공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시 공직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주신 서강훈 회장님과 한창원 사장님, 그리고 기호일보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동체가 살아 숨 쉬며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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