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2일 적십자 주차장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부식세트 500개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 결식우려가 있는 범죄피해자 아동(아동학대 등) 및 저소득층 아동 125가구에게 부식세트를 4차례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자는 인천경찰청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부식세트는 한 세트당 5만원 상당이며 구성은 즉석밥, 전복죽, 영양제, 유산균 외 10종으로 구성된다. 물품은 추천기관에서 직접 수혜자에게 전달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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