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올해 장애인 특성화 프로그램 ‘나 陶 작가다’와 상설프로그램 ‘나 꿈 찾고’ 학습자의 작품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회를 지난 26일 하루 열린 전시회는 예스파크 도예공방에서 도자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핸드페인팅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인형극, 바느질, 라탄, 마음챙김, 열차투어 등 다양한 활동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으며 업무협약을 맺은 이천시 괜찮아 사회적 협동조합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작품이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는 학습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사회생활에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 오기도 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신둔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앞으로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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