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는 제47대 신임 소장으로 전 충주구치소장 신동윤(55) 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임한 신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을 감안해 교정기관 내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다하는 교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서 경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3회 행정고시를 거쳐 교정에 입문했다.

신 소장은 지난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여주교도소장,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군산교도소장, 충주구치소장 등을 역임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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