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로타리클럽과 함께 의정부제일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마스크 5만 장과 손 소독제 1천500개로 전달식과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지키기도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의정부로타리클럽 박돈신 회장은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는 현장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방역은 마스크와 손 소독제라는 생각에 후원하게 됐다"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진행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신 의정부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안전한 상점가와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