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2021년 차량나눔지원사업’에 선정돼 12일 차량(모닝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센터는 이같은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성이 확보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활발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종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게 됐다.
최선혜 센터장은 "차량지원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연천군의 지역적 특성상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았던 장애인 가족에게 더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장애인들의 가족상담, 역량강화, 정서지원, 맞춤형 돌봄지원 사업 등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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