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가 적십자 기업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인천 163호로 동참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따르면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업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참여기업은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후원하게 된다. 

캠페인에 동참한 SCM생명과학은 코스닥 상장사로, 성체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특히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제공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병건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기업 비전을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제공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 난치병 환자를 비롯한 인천지역 어려운 분들을 적십자와 함께 도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창남 인천적십자사 회장은 "훌륭한 기업비전과 미션으로 끊임없이 개발 노력을 다하는 SCM생명과학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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