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이 점차적으로 나아지는 것으로 자타났다

29일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가 6월 안산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 6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1.9p 증가한 75.3(전국 평균 83.9)로 조사됬다.

생산액은 3조8천87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7%,  전년 동월 대비 29.3% 각각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천833명으로 전월 대비 0.3%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6월 수출은 1만7천242건에 6억 8천3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15.7%를, 전년 동월 대비 32.7%를 각각 증가했다. 

수입은 4만1천74건에 5억1천4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5.2%가, 전년 동월 대비 33.0%가 각각 늘었다.

무역수지는 1억7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66.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31.9% 증가했다.

6월 예금은 15조367억 원으로 전월 대비 1.3%, 전년  동월 대비 1.1%씩 각각 증가했고. 기업대출은 19조 7천345억 원으로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13.9%씩 상승했다.  

안산지역 지난 5월 어음교환액은 5천25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2.8% 줄었고, 부도액은 7억 원으로 전월 대비 40.0% 증가, 부도율은 0.13%로 전월 대비 0.05%p 늘었다.

같은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176개로 전월 대비 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