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정책 연구 사업의 하나인 ‘남양주시 복지기준선 설정’에 대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연구 추진계획 보고, 연구과제 추진 방향,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부족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복지기준선 설정을 연구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에선 ▶남양주시 복지기준 기본방향 설정 ▶남양주시 사회보장 현황 분석 ▶사회보장 영역별 남양주시 복지기준 설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재단은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10월 중간보고회와 12월 최종보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우상현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연구가 지역사회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향후 남양주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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