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지속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고고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을 실천 중이다. 이달부터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컴퓨터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사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순환 가능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직장동호회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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