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10월 1일부터 영유아특화 문화콘텐츠 ‘영특한 팔레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특한 팔레트’는 영유아의 무한한 잠재력과 감수성을 이끌어내는 36개월 이하 영유아 전용 미술놀이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팔레트에 담긴 특별한 색을 찾기 위해 창작 중심 미술놀이와 활동 중심 미술놀이 중 선택하면 된다.

창작 중심 미술놀이 ‘가을아 가을아 무슨 색이니’는 가을을 주제로 명화나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를 통해 아이의 감정과 표현을 기록하는 수업이다. 활동 중심 미술놀이 ‘마미앤미’는 그림책과 미술을 활용한 놀이 활동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상호 작용하고, 놀이 후 진행되는 놀이법 교육으로 건강한 아이와 행복한 부모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아이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달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영유아 전용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이용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특한 팔레트’는 회당 10가족의 소수로 운영하며, 가족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보호자는 1명 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 및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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