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에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곳을  위탁운영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돌봄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 문제를 경감하기 위해 이천시에서 설치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위탁운영할 곳은 갈산동 현진에버빌3차아파트와 대월면에 있는 신원아침의도시 아파트 내 각 1곳으로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은 수탁기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은 향후 5년간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 운영을 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으로 이천시 아동보육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이어야 하면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투명한 센터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하여 안정적, 효율적 센터 운영을 도모하여 아동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