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하남시에 선보이는 ‘더샵 하남에디피스’가 지난 24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8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으로, 타입별로는 ▶39㎡ 7가구 ▶50㎡ 8가구 ▶59㎡ 402가구 ▶74㎡ 101가구 ▶84㎡ 78가구로 1~2인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단지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 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8천여 가구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거편의를 높여 주는 생활 인프라로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덕풍전통시장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공공·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신장초가 위치하며 남한중, 신장고도 도보권에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으로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당정뜰, 하남유니온타워, 신평어린이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주목된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 여의도 등 중심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지난 6월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개발 호재를 가까이에서 누리는 수혜 단지인 점도 눈길을 끈다. 하남시청역에는 3호선 연장선(오금역~교산~하남시청역)이 2028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대치, 신사 등 강남 접근성 향상은 물론 더블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커뮤니티 또한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스마트라운지가 조성되는 에듀존, 키즈플레이존, 키즈라이브러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하며 승강기 내부에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인의 관람은 제한하고 사이버 견본주택(www.더샵하남에디피스.kr)을 운영한다. 분양 문의:☎1833-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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