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발전연구소(소장 김희겸)가 12일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희겸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주축이 돼 설립된 수원미래연구소는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품격 높은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과 제안을 수원시와 시민들에게 제시해 수원의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갖고 출범했다.

연구소는 수원의 백년대계를 설계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수원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다양한 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인력을 확보 중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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