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국내 스포츠 양말 제조기업 컴포트(대표 박종억)와 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전달식에서 인천시체육회 소속 스쿼시 조영훈 선수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후원사인 컴포트에서 진행한 이벤트 덕분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생겼다. 다가오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컴포트와 조영훈 선수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 후원물품은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소중하게 쓰여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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