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인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중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는 주민역량 강화와 영중면 양문리 활성화를 목표로 문화기획 및 실제 프로젝트 실행인력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11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영중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정여행 개념과 구조의 이해, 상품개발 워크숍, 마을 자원조사 방법론과 스토리텔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정생태관광의 선진지로 주목받는 대전시 대덕구 ‘혁신 로드’를 방문해 문화·관광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예정이다.

평화문화관광아카데미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천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영중면 도시재생인정사업팀(☎031-531-5553)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을 통해 영중면에서 실행 가능한 실효적인 성과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