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문변호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위촉 고문변호사는 법무법인 ‘남평’ 소속의 김경규 변호사(50)와 법무법인 ‘인본’의 진상욱 변호사(47)다.

이들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3년 10월 21일까지다.

김 변호사는 서울시립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안양도시공사 인사위원회 위원이다.

진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학과 출신으로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재개발과 재건축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최대호 시장은 "최근 다양화 하고 있는 쟁송 대처에는 고문변호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 수행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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