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이하 iH)는 오는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 민간 기업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지역별 구도심의 변화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iH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는 인천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iH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참여 기관의 우수 사례 및 스마트혁신·그린뉴딜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도시재생 방안을 강구해 인천의 도시재생을 한 차원 더 높은 경지로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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