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1월 25일 혁신기술을 보유한 6개 사를 대상으로 ‘제8회 스타트업 815’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매월 마지막 주 성남 판교에서 열리는 혁신기술 분야별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도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제2벤처붐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제8회 IR는 올해 마지막 행사로 특정 분야를 지정하지 않고 혁신기술을 보유한 모든 업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2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요건 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심사에는 해당 분야에 투자이력이 있는 액셀러레이터, 창투사, 펀드운용사(VC), 개인·벤처투자조합,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참여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한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추진해 투자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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