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인 기업 지원 공간 링크하이(Link-Hi)에 새로이 입주할 유망 창업기업 10개 사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링크하이는 판교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하고 있어 ICT 기업의 메카인 판교2밸리의 최적의 업무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LH가 입주공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성남산업진흥원의 사업화자금 지원,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등 각종 창업 지원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되며, 자율업무 및 소통공간인 오픈커뮤니티 및 콘퍼런스룸을 활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IT 기반 첨단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이다. 입주기간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으로 입주 희망사는 상주 근무인력에 따라 2인·4인석으로 업무공간을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