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포레스트에서 만난 아티스트’를 오는 17일부터 4차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스트에서 만난 아티스트’ 참여자는 작품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고 예술 창작의 생생한 과정을 배운다. 또 자신만의 감각과 창의력이 담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4명은 본인 작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휴양림 이용객에게 양질의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17일 김재유 작가의 ‘움직이는 풍경’ ▶18일 김영구 작가의 ‘따듯한 질감이 있는 부조회화’ ▶24일 이웅철 작가의 ‘3D펜으로 만드는 상상도시’ ▶25일 박미라 작가의 ‘빛으로 그리는 그림’이다.

1회당 참여자는 20명이다.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수업 내용, 일정, 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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